민관 협력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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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4일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4개 기관과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각 기관은 ▲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동 주최 ▲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 안전체험교육 홍보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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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24일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4개 기관과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각 기관은 ▲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동 주최 ▲ 안전사고 예방활동 지원 ▲ 안전체험교육 홍보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행안부는 전 국민의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왔다. 작년까지 총 204개 지역에서 63만여명이 안전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올해는 세종, 경남 사천 등 26개 지역에서 11월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참여인원 목표를 전년보다 2만명 증가한 5만명으로 잡았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민간과 힘을 합쳐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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