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정신 다룬 '뮤지컬 금성대군'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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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료 공연한다.
박남서 시장은 "뮤지컬 금성대군은 역사와 시대를 관통하는 중요한 덕목인 '충'과 '의'를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옛 선현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결코 잊어선 안되는 숭고한 가치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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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주시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료 공연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불의에 맞서 위험을 무릅쓰고 분연히 일어나 단종복위운동을 주도했던 금성대군과 그의 올곧은 정신을 지지한 수많은 순흥지역 의인들의 선비정신을 다룬 이야기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노련한 연출진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3시와 7시 등 총 3회 무대에 올린다.
박남서 시장은 "뮤지컬 금성대군은 역사와 시대를 관통하는 중요한 덕목인 '충'과 '의'를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옛 선현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결코 잊어선 안되는 숭고한 가치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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