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연내 상장 추진…2분기 흑자 전환 목표

이예린 기자 2024. 4.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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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연내 상장에 돌입한다.

와디즈는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을 앞두고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와디즈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237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와디즈의 주요 수입원은 플랫폼 중개 수수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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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기업이미지(CI), 와디즈 제공

국내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연내 상장에 돌입한다.

와디즈는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을 앞두고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시에 구동현 전 KDB캐피탈 사장, 김재구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와디즈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237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 증가한 397억 원, 영업손실은 48% 줄어든 173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와디즈의 주요 수입원은 플랫폼 중개 수수료"라고 전했다.

와디즈는 "지난해 광고 사업의 성장과 이용 거래처의 확대를 통해 매출액의 질적 개선을 이루고, 마케팅 비용을 70% 이상 절감하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수익성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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