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앤리조트, ‘세계 안내견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초청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4.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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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세계 안내견의 날(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안내견과 시각 장애인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 동반 복합문화공간인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2022년부터 대명복지재단, 소노수의재단과 함께 안내견과 시각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건강 진료는 물론 객실과 식음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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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안내견의 날’ 행사에서 사운드 워킹 체험에 참여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모습 [사진 = 소노인터내셔널]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세계 안내견의 날(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안내견과 시각 장애인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 동반 복합문화공간인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2022년부터 대명복지재단, 소노수의재단과 함께 안내견과 시각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건강 진료는 물론 객실과 식음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안내견의 날은 1992년 비영리단체인 세계안내견협회(IGDF)가 안내견이 지니고 있는 막중한 역할의 인지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특화 편의 시설을 보유한 제주 소노캄 제주 리조트에서 지난 19~21일 개최됐다. 시각 장애인과 안내견들은 펫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야외 공연과 동백동산 사운드 워킹 체험, 진지향 수확, 모노레일 탑승,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에 참여했다.

아울러 소노캄 제주 객실 2박과 ‘셰프스키친’ 조식 뷔페, 야외 바비큐 식사를 비롯해 펫 브랜드 프롬한라·프루티바스켓에서 제공하는 안내견 선물, 소노수의재단 소속 수의사의 안내견 건강 진료도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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