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피아노 학원' 공감 불가 "어릴 때 집안 여유 없어··" ('틈만나면,') [Oh!쎈 리뷰]

최지연 2024. 4. 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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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유재석이 피아노 학원에 다녀본 적 없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광수 칠 줄 알더라"고 말하자 이광수는 "아주 어릴 때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 여섯 살때부터 여덟 살 때까지"라고 대답, 유연석은 "저도 옛날에 피아노 학원을 다녔어요"라고 공감했다.

유연석이 자연스럽게 유재석에게 피아노 학원을 다녔냐고 묻자 유재석은 "저는 못 다녔다"며 "어릴 적에 집안이 여유롭지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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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방송

[OSEN=최지연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이 피아노 학원에 다녀본 적 없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유재석X유연석의 투유MC와 '틈 친구' 이광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어른이랑도 대화를 하고 싶다’는 독특한 사연에 궁금증을 표하며 신청자가 있는 피아노 학원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이광수는 사연자인 피아노 원장 선생님과 나란히 젓가락 행진곡 연주를 해냈다. 연주가 끝난 뒤 이광수는 "내 자신이 너무 멋지다. 내 인생 최고의 연주였다. 소름 끼쳤다"고 기뻐했다.

'틈만 나면,' 방송

유재석이 "광수 칠 줄 알더라"고 말하자 이광수는 "아주 어릴 때 피아노 학원을 다녔다. 여섯 살때부터 여덟 살 때까지"라고 대답, 유연석은 "저도 옛날에 피아노 학원을 다녔어요"라고 공감했다.

유연석이 자연스럽게 유재석에게 피아노 학원을 다녔냐고 묻자 유재석은 "저는 못 다녔다"며 "어릴 적에 집안이 여유롭지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분위기가 가라앉자 눈치를 보던 이광수는 사연자에게 "이런 이야기가 하고 싶었냐"고 물어 대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이광수에 "죄송한데 MC가 아니시지 않냐"라며 '진행병'을 막았고, 이에 유연석까지 "왜 고정인 척을 하냐. 많이 해 먹지 않았냐"라 이광수를 놀렸다.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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