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한국전력공사,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협약 체결
배상철 2024. 4. 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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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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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전력·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시 복지담당자에게 즉시 알림 문자가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담당자는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게 된다.
시는 중·장년 등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별도 기기를 설치할 필요 없어 예산은 들어가지 않는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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