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노프 러시아 국방부 차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상황에서 티무르 바디모비치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이하 현지시각) 신화통신, 타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 수사위원회는 전용 텔레그램을 통해 "이바노프 러시아연방공화국 국방부 차관은 러시아 형사법 290조 6항이 규정한 범죄(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돼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신화통신, 타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 수사위원회는 전용 텔레그램을 통해 "이바노프 러시아연방공화국 국방부 차관은 러시아 형사법 290조 6항이 규정한 범죄(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돼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위원회는 현재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바노프 차관의 체포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바노프 차관은 지난 2016년 5월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돼 군 재산 관리와 부대 배치, 군 주거시설과 의료 지원 등을 관리했다. 또한 이바노프 차관이 국방부 주문에 따라 진행되는 모든 조달 사업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문혁 기자 moonhk@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아파트 전세 비상"… 노원 4개월새 6000만원 폭등 - 머니S
- "육군병장 김병장입니다"… 김수현, 예비군 훈련 참석 - 머니S
- "땡큐 엔비디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한미반도체 8%↑ - 머니S
- "코인 투자로 수천 잃어"… 임예진, 이혼 위기까지? - 머니S
- 시세차익 6억 과천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3848명 몰렸다 - 머니S
- [IPO스타워즈] '초소형 2차전지' 코칩, 24일 공모청약… "안정적 성장 기대" - 머니S
- "갭투자는 정책 잘못 아니다" 80억 빌라왕 8년형 확정 - 머니S
- 클린스만 전 감독, 선수 핑계… "손흥민·이강인 충돌… 팀 정신 사라져" - 머니S
- "성추행 NO, 삼혼도 말했다"… 유영재, 선우은숙과 진실공방 가나 - 머니S
- '끝없는 논란' 유영재, 이어지는 피소… 선우은숙, 혼인 취소 소송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