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삼우건축·삼성전자, 미래공간플랫폼 개발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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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밸류리츠의 대표 자산인 태평로빌딩에 대한 미래공간플랫폼 개발 프로젝트가 궤도에 올랐다.
24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자산운용, 삼성전자, 삼우건축이 미래공간플랫폼 공동개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설계계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는 "태평로 빌딩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쌓아온 실물자산 운용 및 가치부가(Value-Add) 역량의 최정점 결과물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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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빌딩 프로젝트 첫 대상
24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리츠, 이지스자산운용, 삼성전자, 삼우건축이 미래공간플랫폼 공동개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설계계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융합 ICT 및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위해 삼우건축과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미래공간플랫폼(FIT플랫폼) 상용화에 첫걸음을 내딘 것이다.
FIT 플랫폼은 사용자의 공간 생산성 및 쾌적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스마트X그린 건축 기술을 탑재한 모듈화 공간 구축 시스템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 환경 조성을 위한 디바이스 제어 시스템 등 선행 ICT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건축물이 기존 ‘고정된 공간’이라는 한계를 넘어 사용자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도록 차세대 기술을 도입한다.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정석우 대표는 “태평로 빌딩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쌓아온 실물자산 운용 및 가치부가(Value-Add) 역량의 최정점 결과물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스밸류리츠를 운용하는 윤정규 대표는 “태평로 빌딩 리모델링이 완료될 경우, 국내 부동산 시장에 하이 퀄리티 기준을 제시하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우건축의 손창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설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차별화된 생애주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빌딩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삼성의 빌딩 AI 기술(b.IoT)을 적용하여 빌딩, 관리자, 이용자 간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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