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 9백 명, 연봉 5.1% 인상 거부...노사 갈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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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 900여 명이 회사 측과의 올해 연봉 협상 계약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올해 임금조정 결과를 적용받지 않을 조합원 8백여 명의 명단을 사측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노사협의회와 논의해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정했지만 노조는 6.5%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지난 17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체행동에 나섰고 다음 달에는 두 번째 단체 행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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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 900여 명이 회사 측과의 올해 연봉 협상 계약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올해 임금조정 결과를 적용받지 않을 조합원 8백여 명의 명단을 사측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일부 비조합원들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봉 협상을 거부한 직원 대부분은 반도체 부문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노사협의회와 논의해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정했지만 노조는 6.5%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지난 17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체행동에 나섰고 다음 달에는 두 번째 단체 행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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