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자문단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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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전체목표(2050년)보다 탄소중립 시기를 10년 앞당기는 등 도전적인 목표치를 설정, 현재 행복청·세종시·LH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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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은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전체목표(2050년)보다 탄소중립 시기를 10년 앞당기는 등 도전적인 목표치를 설정, 현재 행복청·세종시·LH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실무협의체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설정 △탄소중립 이행현황 점검 등의 역할을, 자문단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행복청은 기존 실무협의체 임기(2년) 만료에 따라 실무협의체 및 자문단을 개편했다.
특히 '에너지 분야' 탄소 감축 사업 주체인 발전사업자를 협의체에 포함시켰다. 행복도시 에너지 공급시설인 LNG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중부발전(남측) 및 남부발전(북측)'을 추가해 에너지 분야 탄소 감축 사업 이행 동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자문단은 도시계획·건축·교통·에너지·환경·시민참여 6개 분야별 대학·연구기관(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등에 속한 전문가들로 재구성했다.
행복청 관계자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와 함께 행복도시를 기후 위기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하는 도시 모델로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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