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말레이서 ‘척추 임플란트’ 5종 허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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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재욱)은 척추용 임플란트 5종을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DA)의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허가 기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척추용 임플란트 5종으로 지난 2월 1종, 이번에 4종을 추가로 허가받았다.
솔고바이오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유통업체 에이베로메드네브(Avero Mednav Sdn. Bhd.와 독점 공급 대리점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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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재욱)은 척추용 임플란트 5종을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DA)의 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허가 기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척추용 임플란트 5종으로 지난 2월 1종, 이번에 4종을 추가로 허가받았다.
솔고바이오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유통업체 에이베로메드네브(Avero Mednav Sdn. Bhd.와 독점 공급 대리점 계약을 했다. 이후 척추 고정장치(Chiron Spinal Fixation System) 초도발주를 받았다.
이는 퇴행성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디스크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수술기법 척추체간 고정술에 사용되는 추간체 고정 나사못이다. 단독 사용, 유합용 보형재와의 병행 등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품목이다.
솔고바이오는 미국 FDA 8건, 유럽 CE 10건 외 중남미, 아시아 등 30개국에서 허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동남아를 포함한 미국, 남미 시장과 유럽 등 해외 대리점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솔고바이오 김재욱 대표는 “에이베로 메드네브와 척추 고정장치를 이용, 말레이 현지에서 수술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피드백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이룰 것”이라 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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