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재감량 유재환,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 발표‥장성규→슬리피 축하물결[종합]

유재환, 정인경 / 각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한다.

유재환은 4월 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에요.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해 결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유재환은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이후 작곡가 정인경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해 정인경이 결혼할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알렸다.

유재환, 정인경은 올해 초 가수 지음이 발매한 음원 '다 알아' 피아노 작업을 함께 했고 박명수의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 작사 및 작곡, 편곡 등을 공동으로 맡았다. 이들은 음악 작업을 통해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환의 결혼 발표에 김가연, 신인선, 박슬기, 슬리피, 레인보우 지숙, 딘딘, 동현배, 장성규 등이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두 번째 3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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