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성시장에 2026년까지 158면 주차타워 건립

이은파 2024. 4.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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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대표 전통시장인 공주산성시장 인근에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된다.

시는 충남도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공주산성시장이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규모 주차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성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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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붐비는 공주 산성시장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 대표 전통시장인 공주산성시장 인근에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된다.

시는 충남도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공주산성시장이 선정돼 도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산성시장과 인접한 문화예술촌 뒤편에 이번에 확보한 도비와 시비 54억원 등 총 104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지상 2층 3단, 158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공주산성시장과 제민천 등 주변 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밤마실 야시장과 인절미 축제 등 공주산성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그동안 주차 공간이 협소해 겪었던 어려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규모 주차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성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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