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침창’ 눈물 하차 그 후, 오늘(24일) ‘뜨상’서 일상 공개

하지원 2024. 4.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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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뜨거우면 지상렬'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4월 24일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뜨거우면 지상렬'에 레전드 DJ이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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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뜨거우면 지상렬’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4월 24일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뜨거우면 지상렬’에 레전드 DJ이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김창완의 시간’을 짚어보는 특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직접 쓴 아침 라디오 오프닝으로 엮은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사랑받고 있는 김창완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와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 종방 후의 일상을 청취자들과 담담하게 나눌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평소 5000장이 넘는 LP수집해 음악 애호가로 알려진 DJ 지상렬이 사랑하는, 밴드 ‘산울림’의 음악 비하인드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온 청취자들의 고민사연들에 김창완 특유의 위트와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과 함께 콜라보한 음원 ‘중2’, 그리고 각종 락페스티벌의 라인업으로 참여하면서 김창완은 젊은 세대들에게도 ‘무해한 어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본업인 ‘김창완 밴드’ 또한 많은 콘서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고, 화가로서의 개인전, 드라마 연기까지 그야말로 멀티 엔터테이너의 원조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그가, 24년간 진행해 온 SBS 라디오에 방문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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