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아스달 연대기’, 24일 오후 8시 출격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4.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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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24일 오후 8시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게임은 드라마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을 기반으로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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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24일 오후 8시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전 사전등록에는 200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동명의 드라마 원작의 MMORPG다.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렸다. 국내 드라마를 MMORPG로 만든 건 보기 드문 사례로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공동 인큐베이팅해왔다.

‘아스달 연대기’ 게임은 드라마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을 기반으로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더해 아스달과 아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순히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는 형식의 모험이 아닌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명소나 특정 건축물을 함께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는 재미도 담았다. 게임 속 대륙은 특정 주기로 낮밤의 변화가 이뤄지고 비와 눈이 오는 등 날씨의 변화도 이뤄진다.

넷마블은 출시에 앞서 지난 22일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 23일 모바일 버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이에 힘입어 한국과 대만 지역 앱마켓 무료게임 인기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의 초반 이용자 몰이를 위해 각종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며 이용자 환원 프로그램 운영, 리모트 서비스, AI 가이드, AI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 아스달 통합 정보 제공 시스템 등으로 게임 경험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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