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2분기 흑자 전환 목표"…연내 상장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지난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연내 기업공개(IPO·상장)를 추진한다.
와디즈는 "지난해 광고 사업의 성장과 이용 거래처의 확대를 통해 매출액의 질적 개선을 이루고, 마케팅 비용을 70% 이상 절감하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수익성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와디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3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173억원으로 같은 기간 48%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내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가 지난해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연내 기업공개(IPO·상장)를 추진한다.
와디즈는 구동현 전 KDB캐피탈 사장과 명지대 김재구 경영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와디즈는 "지난해 광고 사업의 성장과 이용 거래처의 확대를 통해 매출액의 질적 개선을 이루고, 마케팅 비용을 70% 이상 절감하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수익성 개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와디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3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173억원으로 같은 기간 48% 감소했다.
또 지난해 11월 월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 이후 올해 2분기(4∼6월) 흑자 전환을 앞두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뉴진스님 디제잉'에 뿔난 말레이 불교계 "입국 막아달라" 호소 | 연합뉴스
- 음식점서 밥 먹다 업주 딸 추행한 80대…'2차 가해' 호소 | 연합뉴스
-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 연합뉴스
- 美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우승자들, 잇단 왕관 반납 | 연합뉴스
- 생후 11개월 조카 아파트서 내던져 숨지게 한 고모 조사 | 연합뉴스
- '성폭행·강제추행' 일본 남성들, 출국 직전 공항서 딱 걸려 | 연합뉴스
- 변우석, 모델 전지수와 열애설 부인…"친구 사이일 뿐" | 연합뉴스
- 술 마신 미성년자 가둬놓고 훈육 노래방 업주 벌금형 | 연합뉴스
- [삶] "일부러 월세 살고, 車 파는 아빠들…미혼모에 양육비 안주려고" | 연합뉴스
- 전직 경찰이 형사 사칭 민간인 여성 7명 개인정보 빼돌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