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메뉴 개편…"4배 큰 스테이크 맛보세요"

윤수희 기자 2024. 4.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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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가 오는 5월부터 그릴, 중식, 디저트 등 모든 스테이션의 메뉴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고객이 착석하면 모든 테이블에 식전주로 스파클링 와인 1잔과 함께 조선호텔의 오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나인스 게이트의 '정통 프렌치 어니언 수프'가 1명당 1개씩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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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성게&연어알밥', 중식 싱가포르식 칠리 랍스터' 등
조선호텔 아리아 개편 메뉴.(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가 오는 5월부터 그릴, 중식, 디저트 등 모든 스테이션의 메뉴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고객이 착석하면 모든 테이블에 식전주로 스파클링 와인 1잔과 함께 조선호텔의 오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나인스 게이트의 '정통 프렌치 어니언 수프'가 1명당 1개씩 제공된다.

또한그릴 스테이션에는 미국에서 카우보이들이 즐겨먹던 미국 텍사스 스타일의 거대한 '카우보이 스테이크'가 새롭게 준비했다. 등심, 갈비살, 새우살이 있는 립아이 부위의 스테이크로 일반 스테이크보다 약 4배 가량 크다.

중식 스테이션에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중식당 '홍연'에서 맛볼 수 있었던 시그니처 '북경 오리'와 싱가포르 현지 스타일로 매콤하게 조리한 '싱가포르식 칠리 랍스터'를 맛볼 수 있다. 일식 스테이션에는 '성게&연어알밥'이 별미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호텔의 라운지앤바에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빙수인 '수박 빙수'를 아리아에서도 제공한다. 시그니처 빙수를 뷔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것은 최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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