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 과학기술훈장 수훈

김동영 기자 2024. 4. 24.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천대학교는 김상은 뇌과학연구원 원장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뇌과학 융합 연구 공로
[인천=뉴시스] 김상은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 원장.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가천대학교는 김상은 뇌과학연구원 원장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은 원장은 융합 연구 및 교육에 헌신하면서 (사)미래융합협의회를 설립해 연구, 교육, 산업, 정책 현장에 융합의 가치를 접목하고 융합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융합 연구와 융합 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개념을 구체화했으며, 실제 교육 및 연구 현장에서 융합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실험하고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과학기술 간의 융합을 넘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문화예술, 법제도 간의 융합 연구를 강조하면서 이를 신진 연구자 중심으로 시범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융합연구 모델을 구축했으며, (사)미래융합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이 융합연구 모델을 일반화하고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서울대 의대 정년퇴임 후 현재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으로 일하면서 뇌과학 융합연구를 이끌고 있다.

김상은 원장은 “융합연구를 통해 뇌과학연구 실용화를 앞당겨 뇌과학 선도국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