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 과학기술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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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김상은 뇌과학연구원 원장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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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가천대학교는 김상은 뇌과학연구원 원장이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은 원장은 융합 연구 및 교육에 헌신하면서 (사)미래융합협의회를 설립해 연구, 교육, 산업, 정책 현장에 융합의 가치를 접목하고 융합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
김 원장은 융합 연구와 융합 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개념을 구체화했으며, 실제 교육 및 연구 현장에서 융합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실험하고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과학기술 간의 융합을 넘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문화예술, 법제도 간의 융합 연구를 강조하면서 이를 신진 연구자 중심으로 시범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융합연구 모델을 구축했으며, (사)미래융합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이 융합연구 모델을 일반화하고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서울대 의대 정년퇴임 후 현재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장으로 일하면서 뇌과학 융합연구를 이끌고 있다.
김상은 원장은 “융합연구를 통해 뇌과학연구 실용화를 앞당겨 뇌과학 선도국으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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