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SW 인재 양성 위해 숭실대 등 7개 대학과 협약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4.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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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광운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원광대학교, 인하대학교, 제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SW/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협약 대학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벤처·스타트업에 채용을 연계해 SW개발자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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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광운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원광대학교, 인하대학교, 제주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SW/콘텐츠 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카데미 사업은 2023년부터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의 세부분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SW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채용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회와 각 대학은 우수한 SW 전문인재를 양성 및 실질적 채용연계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 학생과 기업 간 정보 교류와 채용연계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약에는 △벤처기업 온라인 채용관 운영 △SW기술 멘토단 운영 △기업 방문 행사 및 간담회 운영 △SW인재채용 박람회 및 채용설명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협회는 올해 총 7개 대학에서 325명의 SW인력을 배출해 중소벤처기업 채용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각 대학의 사업단은 목표에 따라 교육운영 전략을 세워 인재양성에 힘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협약 대학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벤처·스타트업에 채용을 연계해 SW개발자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SW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혁신인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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