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첫 더샵 ‘더샵 금정위버시티’, 완판 초읽기… “일부 잔여세대 문의 多”

 

부산광역시 금정구 첫 더샵 ‘더샵 금정위버시티’가 조기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행사 금정더샵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3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4.8대 1의 경쟁률로 올해 부산 최고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기 있는 동과 라인은 이미 계약이 완료됐으며, 일부 잔여 세대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부산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던 아파트로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에 금정구의 우수한 인프라까지 더해져 시장 침체기 속 이례적인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 더샵 금정위버시티는 도보거리에 부곡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기대할 수 있고, 금양중, 동래여중, 동래여고, 부산사대부고, 부산예고 등 부산서 명성 높은 학군도 가까이에 위치한다.

또한 1호선 장전역까지 도보 7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금정구청, 금샘도서관, 하나로마트, 이마트, NC백화점 등이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도심 속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도 풍부한데, 단지를 나서면 바로 마주할 수 있는 윤산 생태숲과 등산로를 통해 휴식과 여가,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최근 금정구 일대 대규모 주거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시공사 선정을 마친 서금사 재개발 A∙5∙6구역(9,791가구, 예정)을 필두로 부곡2재개발, 구서∙남산∙청룡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완료 시에는 약 1만 9,000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주거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공개된 평면설계와 커뮤니티 등으로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더샵 금정위버시티는 금정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에 걸맞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됐는데, 4Bay, 드레스룸, 알파룸 등 수요 선호도 높은 공간 구성의 혁신평면은 인터넷상에서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외에도 대단지인 만큼 어린이물놀이장, 펫가든, 페르마타 가든, 초화가든, 골프연습장, 북카페(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등 풍부한 조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도 주목받았다.

한편 더샵 금정위버시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94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분 308가구 중 현재 일부 물량만이 조금 남아 있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부산1호선 시청역 인근)에 위치한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