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저칼로리 '라라스윗 아이스크림'…누적 판매량 800만개 돌파

임현지 기자 2024. 4.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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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차별화 제품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상품이다.

박혜리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라라스윗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각종 소셜미디어, 매체와 고객 사이에서도 꾸준히 바이럴되며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업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의 잠재적 수요까지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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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U가 차별화 제품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상품이다. 초코, 우유, 바닐라,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을 바(Bar), 샌드, 모나카, 파인트 등으로 맛볼 수 있다.

출시 첫 해인 2022년 30여만개 판매됐지만 지난해 330만개, 올해는 440만개 이상 판매되며 넉 달 만에 기존 2년 간의 누적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달 판매량은 출시 첫 달인 2022년 5월 대비 무려 76배나 증가했다.

20여종 제품 중 '초콜릿 초코바(3300원)'는 올해 내내 메로나, 월드콘 등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 해당 상품의 판매량은 올해 1월 40만개, 2월 48만개, 3월 52만개로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U는 지난 2월 저당 콘셉트 '라라스윗 디저트' 3종도 내놓았다. 롤(roll)-케이크 형태로 동물성 크림 비율을 30% 이상 높였으며, 당류는 2g으로 유사 상품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해당 상품 3종은 출시 두 달여 만에 합계 70만개 이상 판매됐다.

라라스윗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대폭 높아진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10대 10.0%, 20대 36.9%, 30대 34.3%, 40대 13.1%, 50대 이상 5.7%를 기록해 2030이 전체의 71.2%를 차지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CU는 이날 '말차초코바(3300원)'를 출시하고 내달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말차 아이스크림 위에 두꺼운 초콜릿 코팅과 아몬드 분태를 토핑한 바(bar) 아이스크림이다.

박혜리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라라스윗은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각종 소셜미디어, 매체와 고객 사이에서도 꾸준히 바이럴되며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업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의 잠재적 수요까지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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