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거래일 만에 반등… 3% 넘게 오르며 '8만전자' 시동

[특징주]

삼성전자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3% 넘게 오르고 있다.

24일 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38분 기준 전날보다 3.2%(2400원) 오른 7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등은 4거래일 만이다. 앞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며 7만5000원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3.7% 오르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한 게 호재로 작용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올랐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