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경기도형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김경택 기자 2024. 4.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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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가 스타트업과 협력해 신기술 투자를 통한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NHN KCP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경기도 내 스타트업을 일대일 매칭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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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N KCP가 스타트업과 협력해 신기술 투자를 통한 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NHN KCP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관계자와 협업해 다양한 기술 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은 올해 처음 출범한 사업이다.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경기도 내 스타트업을 일대일 매칭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HN KCP는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기존 산업 고도화를 도모할 대·중견기업 24개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핀테크 기업 중에서는 NHN KCP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N KCP는 스타트업들과 ▲핀테크 기술(결제 개선 모델) ▲빅·마이 데이터(가맹점 결제 데이터 기반 모델) ▲플랫폼·솔루션(가맹점 제공 모델)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협업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매칭 스타트업과의 기술 실증(PoC)을 통해 결제 분야 뿐만 아니라 가맹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다양하게 개발할 방침이다.

NHN KCP 관계자는 "국내 대표 결제 사업자로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전문 기술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자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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