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냉제 공장 불, 15시간 만 진화…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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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미양면 한 보냉제 원료 제조 공장에 난 불이 15시간 만에 꺼졌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1분 안성시 미양면 소재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은 공장 내외부에 가연물이 많아 화재 상황이 길어지자 이를 흐트려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한 가설창고 5776㎡가 전부 불에 타고 가동공장 1032㎡가 일부 화재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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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성시 미양면 한 보냉제 원료 제조 공장에 난 불이 15시간 만에 꺼졌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1분 안성시 미양면 소재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은 오후 5시 3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다가 연소 확대 저지를 위해 오후 6시 39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연소 확대 저지 완료 후인 오후 9시 52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 이어 오후 11시 21분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다음 날인 24일 오전 8시 42분 완전히 꺼졌다.
경기소방은 공장 내외부에 가연물이 많아 화재 상황이 길어지자 이를 흐트려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투입된 소방력은 장비 86대 소방관 297명이다.
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7명은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이 불로 LNG 선박용 우레탄폼 1000t, 폐기물 10t, 집진기와 프레스 상판 등이 소실됐다. 또한 가설창고 5776㎡가 전부 불에 타고 가동공장 1032㎡가 일부 화재 피해를 봤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6434㎡, 2층짜리 철골조 공장 5개 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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