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앤리조트 'ESG 상품 존' 설치…업사이클링 우산 등 전시

윤수희 기자 2024. 4. 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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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을 소개하는 'ESG 상품 존'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ESG 상품 존에는 사회적·친환경적 의미를 담아낸 리빙 제품 3종과 F&B 제품 3종 등 총 6종의 ESG 제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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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여 명 광진구청 개최한 환경 캠페인 참여도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ESG 상품 6종을 소개하는 'ESG 상품 존'(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을 소개하는 'ESG 상품 존'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ESG 상품 존에는 사회적·친환경적 의미를 담아낸 리빙 제품 3종과 F&B 제품 3종 등 총 6종의 ESG 제품이 전시된다.

먼저 워커힐이 산수음료의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와 협업해 제작한 '워커힐 3단 우산'은 워커힐 객실에서 회수한 아임에코 생수 페트병 13개를 업사이클링한 재생원사로 특수 제작됐다.

워커힐이 클린 뷰티 브랜드 '수페'와 함께 개발한 클라시 허브 콤플렉스 비건 라인 '수페, 워커힐 에디션', 야외 활동 시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피크닉 보냉 에코백'도 전시될 예정이다.

F&B 제품은 와인 한 병을 사면 한 사람에게 1년간 식수가 제공되는 '리틀 리플 와인', 매출의 최대 10%를 아프리카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 충전 시스템 '솔라카우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아얀투 커피'의 드립백과 원두 2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건전복' 등이다.

한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구성원 20여 명은 23일 광진구청이 개최한 2024 지구의 날 기념 광진구 연합 환경행사 '우리가 Green 광진' 캠페인에 참여해 광진숲나루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각종 피켓팅 활동을 진행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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