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동두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선착순 분양중

백윤미 기자 2024. 4. 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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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무주택 서민·중산층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약 3.3㎡당 2565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다.

이달 초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7.1로 전월 대비 2.8p(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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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무주택 서민·중산층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약 3.3㎡당 2565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다.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는 원인은 최근 몇 년 사이 공사비가 크게 오른 탓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설자재 가격은 약 35% 상승했다.

문제는 이런 공사비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지속될 거란 점이다. 이달 초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7.1로 전월 대비 2.8p(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지수가 기준(100)보다 높을수록 앞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거라고 보는 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이러한 이유로 분양가 책정을 마친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고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동두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추가 인상 없이 2년전 분양가 그대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중도금 전액(분양가의 60%) 대출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25층, 6동 규모의 57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신축된다. 전용면적 49㎡. 65㎡, 74㎡, 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조감도 /이수건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동두천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도보로 10분대 거리에 불과하고 GTX-C노선이 예정된 덕정역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좋다.

또 생연초교와 동두천중·고교, 동두천여중, 동두천외고, 한국문화영상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어등산 레포츠공원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동두천 시청, 대형마트 등 다양한 문화·생활 인프라가 편리하게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있다.

동두천시는 최근 잇따른 교통호재와 대규모 개발호재 발표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호재는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다. GTX-C노선(양주~수원)은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관련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GTX-C노선 연장 성공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당초 경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던 C노선은 동두천~충남 아산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 제2순환 고속도로 파주~화도~조안 구간이 올해 2월에 준공했고, 파주~양주(2024년 예정),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예정)개통되면 경기 북부 전 구간이 개통되며 광역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1차 단지 2025년 예정), 동두천 첫 종합병원인 제생병원(2024년 개원)이 계획돼 있는 것도 호재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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