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운, 교통사고로 ‘아침마당’ 생방송 뒤늦게 도착 “한 될 것 같다”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침마당'의 아들, 임다운이 접촉사고를 당했다.

4월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도전 꿈의 무대' 5연승을 기록한 가수 임다운이 오프닝부터 함께 하기로 했으나, 교통사고로 인해 뒤늦게 도착하고 말았다.

방송 중반부터 함께 한 임다운은 "오는 길에 사고가 있어서 시작을 함께 하지 못했다. 한이 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는 설명과 함께, "다친 곳은 없냐"는 말에 임다운은 "지금은 모르겠지만 큰 사고는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KBS가 낳아주신 KBS의 아들, '아침마당'의 아들 임다운이 왔다. 죄송하다"고 거듭 머리를 숙였다.

한편 임다운은 앞서 '아침마당'을 통해 급성 혈액암 투병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가수가 됐다는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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