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여주 자리 꿰찼다…‘보호관찰관’ 출연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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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국내 최초 '보호관찰관'을 전면적으로 다룬 드라마 '보호자들'(극본 노민경 정지현 연출 박지현)에서 여자 주인공 한도경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이주빈은 여주인공 한도경 역을 맡는다.
'눈물의 여왕' 이후 차기작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주빈이 드라마 '보호자들'의 한도경 역을 통해 이제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탄탄한 연기 공력을 통해 풀어낼 이주빈 표 한도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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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 최초’로 특정 범죄 사범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기도 하고, 감시하고 구속하기도 하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담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보호자들’은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깨는 색다른 시각을 지닌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처참하게 죽은 피해자와 잔인한 살인자가 등장하는 여느 일반적인 범죄 드라마와는 달리 휴머니즘을 녹여 감동과 울림을 전달한다. 전자감독 대상자들을 어르고 달래며 갱생시키랴 가차없이 혼쭐을 내주랴, 양극단을 오가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눈물을 흘리는 ‘보호관찰관’들의 ‘짠내폴폴 애환절절’ 휴먼 오피스물이다.
‘보호자들’은 ‘싸인’, ‘마녀보감’, ‘라이어게임’, ‘절대그이’, ‘꽃선비 열애사’등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아폴로픽쳐스가 제작을 맡는다.
여주인공에는 이주빈이 나선다. 이주빈은 여주인공 한도경 역을 맡는다. 한도경은 유도와 검도, 태권도 등의 무도에 능하고, 차분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내뿜는 친화력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다.
‘눈물의 여왕’ 이후 차기작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주빈이 드라마 ‘보호자들’의 한도경 역을 통해 이제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탄탄한 연기 공력을 통해 풀어낼 이주빈 표 한도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보호자들’은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면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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