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지역별로 분리 운행”

박형규 2024. 4. 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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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무주군이 농어촌버스 노선을 지역별로 분리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완주군 삼봉지구에 고운삼봉도서관이 들어섭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군은 다음 달 부터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을 새롭게 개편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무주와 진안, 장수를 도는 장거리 순환 노선을 무주를 기점으로 장수와 진안을 오가는 노선으로 바꾼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이번 노선 분리 운행을 통해서 내실 있는 대중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백20억 원을 들여 삼례동초등학교 맞은편 2천9천여 제곱미터 땅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고운삼봉도서관을 짓기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1층에는 삼봉 민원센터와 커뮤니티 공간을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3층에는 일반 자료실과 다목적 강당 등을 조성해 독서와 육아, 행정을 결합한 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도서관 명칭에 걸맞게 아이들과 주민들의 곱고 풍요로운 삶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석의 향연' 익산 보석 대축제가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립니다.

55개 보석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이아몬드 등을 제외한 보석들을 시중보다 30퍼센트 싸게 판매합니다.

우수작품 특별 전시와 보석산업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개인 소유 보석을 원하는 모양으로 다듬어 주는 등 다양한 행사도 이어집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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