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 자연친화적 맨발걷기 체험하세요"

유순상 기자 2024. 4. 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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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구촌 잔치 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감성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가 열린다.

김동일 시장은 "참가자들은 자연과 함께하며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봄의 따스한 기운이 소생하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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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 개최…접수 없이 무료참가
슈퍼어싱, 자연적 에너지 맨발로 체험…스트레스 해소
맨발걷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매년 지구촌 잔치 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감성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 체험을 하도록 기획됐다.

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해변 맨발로 걷기는 평지에 비해 이점이 많다.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는 발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줘 발과 발목의 근육을 자연스럽게 강화시키고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해변모래는 발바닥을 자극,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을 향상시킨다.이다.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3km의 해변을 따라 걷는다. 접수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신발주머니와 머드비누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 “참가자들은 자연과 함께하며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봄의 따스한 기운이 소생하는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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