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인 일자리 경험담 '이바구 들으러 간데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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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노인 세대 인식개선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보급 확산을 위해 '노인 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데이(Day)'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심사를 거쳐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9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노인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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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노인 세대 인식개선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보급 확산을 위해 '노인 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데이(Day)'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심사를 거쳐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9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 실버 강사파견(북구) ▲ 시니어 바둑지도사(연제구) ▲ 화정실버공연단(북구) ▲ 어묵168(동구) ▲ 영도할매주차장관리(영도구) ▲ 다방사업단(연제구) ▲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해운대구) ▲ 장애인보호작업장 도우미(부산진구) ▲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발굴단(남구) 등이다.
부산시는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장구·바둑 실력을 재미있게 전수하고, 오랜 비법으로 수제 어묵을 개발하고 만드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며 "생생한 노인 일자리 현장 경험담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진솔한 소회, 재미와 감동이 담긴 인터뷰 내용을 카드 뉴스로 제작해 홍보자료로 배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병철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노인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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