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밑그림 나왔다…설계공모작 선정

이재현 2024. 4. 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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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문화의 거리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설계 공모에서 아이엠에이(IMA)건축사사무소와 지선정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는 지상 5층, 주차면 수 188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문화의 거리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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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억원 투입해 지상 5층·188면 조성…만성 주차난 해소 기대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 문화의 거리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설계 공모 당선작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설계 공모에서 아이엠에이(IMA)건축사사무소와 지선정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에서 28개 작품이 제출된 이번 공모에서는 1·2차 심사를 통해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자에게는 기본·실시 설계권을 주고, 입상작 4개 작품에는 건축 설계 공모 운영 지침에 따라 설계비의 10%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는 지상 5층, 주차면 수 188면 이상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문화의 거리에 조성한다.

국비 107억원을 포함해 총 1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보상 절차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올 하반기 착공한다. 준공 목표는 2025년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화의 거리 및 인근 전통시장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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