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캔햄 확대” 풀무원 ‘런천미트 마늘맛’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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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식품의 식물성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신제품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지난 2022년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후속 신제품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종류가 한정적인 국내의 식물성 캔햄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늘맛을 내는 식물성 런천미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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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풀무원(017810)식품의 식물성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신제품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콩을 주원료로 만든 런천미트에 마늘맛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했다. 콩으로 만든 런천미트에 국산 마늘로 은은한 마늘향을 내고 감칠맛을 살렸다. 특히 풀무원만의 콩 가공 기술 및 대체식품 제조 역량을 적용했다. 고기처럼 부드럽지만 탄력 있는 식감을 완성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풀무원지구식단 런천미트는 2023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이 145% 증가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캔햄 부문 판매량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종류가 한정적인 국내의 식물성 캔햄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늘맛을 내는 식물성 런천미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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