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 선정…국비 7억3천만원 확보

조정호 2024. 4. 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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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으로 ▲ 복합지구 공동 유치마케팅 추진 ▲ 벡스코 디지털 기반 고도화 ▲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고유 브랜딩 강화 ▲ 복합지구 상생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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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구 내 공간 활용·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대비 1억8천만원 증액된 7억3천만원을 확보했고, 2023년 우수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부산시는 올해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으로 ▲ 복합지구 공동 유치마케팅 추진 ▲ 벡스코 디지털 기반 고도화 ▲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고유 브랜딩 강화 ▲ 복합지구 상생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앞서 국제회의 전문시설인 벡스코에 마이스 안내소와 화상 상담장, 복합 스튜디오 등을 구축했고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해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동 유치 마케팅 사업을 벌였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가 사업 5년 차를 맞아 부산 마이스 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브랜드 '해비뉴' 특허 [부산시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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