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한전·SK텔레콤과 ‘사회안전망 서비스’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도·전기·통신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패턴을 보일 시 이를 이상징후로 보고, 보호자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도·전기·통신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사용량이 급감하는 등 이상 패턴을 보일 시 이를 이상징후로 보고, 보호자 및 지자체 등에 통보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협약식에는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 김태균 한국전력공사 기술혁신본부장, 김상목 SK텔레콤 AI엔터프라이즈 사업담당(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모델 창출 △기관별 빅데이터 결합·분석을 통한 위기상황 판단능력 제고 △공공·민간부문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을 목표로 협력한다.
문숙주 수도부문장은 “공사가 보유한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 물관리 기술을 활용해 국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과 연계해 원격 수도 검침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는 물 사용량 분석을 통한 독거노인 사고 예방 등 우수성과가 입증되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들도 모르게 위 절제 수술"
- 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 처녀…"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라" 검사는 조롱
- 김혜경, 이재명 팔짱 끼고 나섰다…2년3개월 만에 공개 행보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나와 닮은 게 없던 아이…친자 확인 후 애 아빠 정체 알았다" 시끌
- 성지루 "낳을 때 지루하다고 지은 이름"…비화 고백
- 미주, ♥송범근과 당당한 공개 열애…설렘 가득 '럽스타'
- '복귀' 박한별, 애둘맘 맞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우아·섹시·발랄 비주얼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