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모두의 여행지 '거북섬'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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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시화호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온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북섬을 만드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거북섬 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이다"라며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행사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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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시화호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온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북섬을 만드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4일 시흥시는 전날 임 시장이 거북섬 인근에서 열릴 각종 축제 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거북섬 내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최우선이다"라며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행사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거북섬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를 통해 거북섬이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거북섬에서 개최될 여러 해양 관련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시설물 안전 점검을 비롯해 웨이브파크 내 라군(바다로부터 분리돼 형성된 호수)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다음 달 초 정식 개관을 앞둔 시화MTV 메가스퀘어에 있는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를 방문, 관람객의 동선을 확인하며 최종 시설 점검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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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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