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 대결,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승자는?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랭키파이가 발표한 4월 4주차 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 분석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 바로 뒤를 이어 선암사가 2위에 오르며,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랭키파이가 제공하는 데이터는 포털 검색량 및 빅데이터 점수를 기반으로 한 지수화된 자료로, 특히 트렌드 지수, 성별 및 연령별 관심도 비교를 통해 두 가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 지수 부문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6,589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선암사가 '1,332포인트'로 그 뒤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해당 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은 선암사를 '5,25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에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 관심도 조사에서 순천만국가정원과 선암사의 관심도가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가 명확히 드러났다. 조사 결과, 순천만국가정원은 특히 50대에서 32%의 높은 관심도를 기록하며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만국가정원의 인기는 10대 2%, 20대 15%, 30대 23%, 40대 27%, 50대 32%순으로 이어지며, 각 연령대별에서 어떤한 관심을 받고 있는이가 조사되었다.

한편, 선암사는 50대에서 48%의 관심도로 가장 강력한 관심 연령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0대 1%, 20대 10%, 30대 17%, 40대 25%, 50대 48%로, 광범위한 연령대에 걸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데이터는 두 트렌드가 다양한 세대에 걸쳐 어떻게 다르게 어필하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성별 관심도 부문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의 성별 관심도와 선암사'의 성별 관심도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공개되었다.

성별 관심도 분석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은 '여성'에게 '63%'의 관심을 받았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두드러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선암사는 '여성'에게 '62%' 지지를 받았으며, 선암사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음이 드러났다.

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에서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순천만국가정원과 선암사 트렌드 지수 및 연령별, 성별 관심도를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다.

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 1위 순천만국가정원은 트렌드지수 6,58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50대'에서 '32%'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여성'에게 '63%'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또한 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 2위 선암사는 트렌드지수 1,3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50대'에서 '48%'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별에서는 '여성'에게 '62%'로 남성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랭키파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 3위는 여수예술랜드가 차지했고 4위는 향일암, 5위는 송광사, 6위는 오동도, 7위는 죽녹원, 8위는 낙안읍성, 9위는 여수해상케이블카 10위는 화엄사가 차지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전남 선호 여행지 트렌드에 대한 대중의 관심사를 드러내는 동시에, 향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