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연구소, 2024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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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대구·경북·충남·강원지역에서 '2024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영남대에 따르면 교육부 정책 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재)독도재단, 경북도교육청, 대구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강원지리교육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인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4개 지역에서 오는 11월 29일까지 동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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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대구·경북·충남·강원지역에서 '2024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영남대에 따르면 교육부 정책 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재)독도재단, 경북도교육청, 대구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 강원지리교육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인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4개 지역에서 오는 11월 29일까지 동시 개최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26일 중학교 사회과 검정 결과발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현재 한국이 불법점거를 하고 있다'는 기술을 18종의 교과서 대부분에 담아 독도 영유권 도발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및 충남지역은 지난 15일부터 한울안중학교와 논산중학교에서 , 경북은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강원지역은 삼척 미로중학교에서 22일부터 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지역 22개 기관 및 학교, 대구지역 28개 기관 및 학교, 충남지역 8개 중·고등학교, 강원지역 15개 중·고등학교등에서 열린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철학과 교수)은 "일본 문부과학성에서는 2017년과 2018년 초·중·고등학교 학습지 요령 개정으로 모든 초‧중‧고 사회 교과서에서 독도(죽도)에 대한 영유권 명시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는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일본 독도 도발의 부당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소중한 우리의 독도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해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독도에 관심과 사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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