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봄비, 천둥·번개 돌풍까지

홍다영 기자 2024. 4. 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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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봄비가 한반도를 적시겠다.

찬 공기가 내려와 날씨가 쌀쌀하며 낮에는 대기가 일시적으로 불안정해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광역시 18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도 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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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 앞 꽃보라동산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 봄비에 젖은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고 있다. /뉴스1

24일 봄비가 한반도를 적시겠다. 찬 공기가 내려와 날씨가 쌀쌀하며 낮에는 대기가 일시적으로 불안정해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다. 지름 5㎜ 미만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대구·경북에 5∼2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는 5㎜ 안팎이다. 제주도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광역시 14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도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광역시 18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도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강원 산지와 남부 지방은 각각 가시거리 200m,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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