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서 그림책 거장 에릭 칼 작품 만난다…동심 문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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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숲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명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작품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그림책 팝업 도서관: 그림책 피크닉'에서는 에릭 칼 그림책 전시회 연계 활동과 자율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서울숲과 에릭 칼 그림책 속 생태, 자연물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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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숲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숲 중앙연못 옆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그림책 팝업 도서관과 미술 전시회가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유명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작품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192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2021년 사망한 에릭 칼은 생전 70권이 넘는 그림책 작품을 남겼고 2002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동화책 박물관도 세웠다.
'그림책 팝업 도서관: 그림책 피크닉'에서는 에릭 칼 그림책 전시회 연계 활동과 자율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미술 전시회: 에릭칼의 작은친구들 전(展)'은 다채로운 색감의 에릭 칼 동화 작품을 감상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전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심 속 문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예술 생태 체험 활동도 준비됐다.
에릭 칼 작품 속 생태를 주제로 한 미니북 만들기가 마련된다. 서울숲과 에릭 칼 그림책 속 생태, 자연물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생태체험: 서울숲 탐사대' 진행은 독일의 환경운동가인 엘렌 로스비(Ellen Loasby)가 맡는다. 그는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 가능한 내·외국인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공원의 생물종을 기록하는 생물 다양성 탐사 활동을 한다. 통역을 맡는 한국인 진행 보조자가 동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과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에 게재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외국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함께 서울숲에서 힐링하며 동심 문화여행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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