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흥동 아파트서 화재…50대 거주자 숨져

119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4일 오전 4시 22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17분 만에 진화했으나 해당 세대에 홀로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경보기 등이 울리며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던 1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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