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반려동물 진료 절차 표준화

이연경 기자 2024. 4. 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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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병원에서 자주 진료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권장 진료 절차를 표준화해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권장 표준 진료 절차는 중성화수술, 외이염, 결막염, 예방접종, 복부 엑스레이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20가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시한 권장 표준 진료 절차 20가지를 포함해 내년초까지 모두 100가지의 다빈도 진료 항목에 관해서 절차를 표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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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예방접종 등 20종
이미지투데이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병원에서 자주 진료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권장 진료 절차를 표준화해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권장 표준 진료 절차는 중성화수술, 외이염, 결막염, 예방접종, 복부 엑스레이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 항목 20가지다. 이에 따라 수의학 비전문가인 반려동물 보호자도 진료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동물의료 발전과 진료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절차를 추진해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시한 권장 표준 진료 절차 20가지를 포함해 내년초까지 모두 100가지의 다빈도 진료 항목에 관해서 절차를 표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표준 진료 절차는 해당 진료에서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사항이므로 반려동물의 종류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절차가 추가되거나 생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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