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국립공원-남원 광한루원… 버스 타고 떠나는 전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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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해 계획을 세우다 보면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전북도가 운영하는 투어버스에 몸을 실으면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북 투어버스를 타면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국내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전북 현대 홈경기와 연계한 상품도 있어 스포츠와 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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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는 도내형 6개, 서울과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광역형(1박 2일) 6개,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기차 연계형 12개 등 모두 25개 코스에서 운영된다. 전담 해설사가 동행하기 때문에 방문지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군산 공설시장과 진안 고원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도 준비됐다. 국내 프로축구 명문 구단인 전북 현대 홈경기와 연계한 상품도 있어 스포츠와 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도내형은 1만 원, 광역형은 10만9000원∼12만9000원, 기차 연계형은 열차 이용 요금을 포함해 4만5000원∼10만8000원이다. 12세 이하 아동, 장애인, 65세 이상 경로자가 도내형 투어버스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도 준다. 투어버스 탑승 정보와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계절별 축제 등을 방문하는 특별 상품도 수시로 출시, 운영된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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