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한축구협회장배 장년부 우승

백창훈 기자 2024. 4. 24.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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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부산 대표팀이 장년부(40대·사진) 우승을 차지했다.

23명의 선수와 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한 부산 대표팀은 이 대회 장년부 결승전에서 서울 강서구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대표팀 관계자는 "이 대회에 앞서 출전한 4개 전국대회에서 세 차례나 예선 탈락에 그쳐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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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서울 강서구팀 2-0 격파

최근 강원도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부산 대표팀이 장년부(40대·사진) 우승을 차지했다.


23명의 선수와 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한 부산 대표팀은 이 대회 장년부 결승전에서 서울 강서구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1차전에서 강릉시를 1-0으로 격파한 뒤 2차전에서도 경기 평택시를 2-0으로 눌러 준결승에 진출한 부산 대표팀은 4강에서 대전시를 4-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점수를 내주지 않아 대회 4경기 1실점의 ‘짠물 수비’를 자랑했다.

부산 대표팀을 이끈 김이환 감독은 감독상, 이성근 선수는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부산 대표팀 관계자는 “이 대회에 앞서 출전한 4개 전국대회에서 세 차례나 예선 탈락에 그쳐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초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를 보강한 덕분에 4경기 동안 단 1점만 내주는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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