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경기장 최적경로 안내 애플리케이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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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IDFM)는 23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기간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IDFM은 올림픽 기간 파리 지역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 파리 2024'(일일 16유로, 약 2만3천원)도 향후 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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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수도권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일드프랑스모빌리테(IDFM)는 23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기간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대중교통 파리 2024'(Transport Public Paris 2024)라는 명칭의 이 애플리케이션은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과 주요 관광지의 위치를 표시하고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시한다.
이용자는 앱을 설치한 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경기장을 즐겨찾기에 저장할 수 있고 경기장 방문 날짜도 미리 지정할 수 있다.
경기 전날 미리 이동 경로에 대한 알림을 받고 경기 당일 경로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경우에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IDFM은 "실시간 교통 체증과 인파를 고려해 경기장까지 가장 적합한 경로가 사용자에게 제공될 것"이라며 "따라서 반드시 가장 짧거나 빠른 경로가 제공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휠체어 사용자' 기능을 선택할 경우 휠체어에 적합한 경로가 표시된다.
애플리케이션은 프랑스어와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독일어로도 이용할 수 있다.
IDFM은 올림픽 기간 파리 지역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 파리 2024'(일일 16유로, 약 2만3천원)도 향후 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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