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김다현, 日 스미다 아이코에 압승

이기은 기자 2024. 4. 2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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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김다현, 과연 황금 막내였다.

김다현은 이날 스미다 아이코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신봉선은 뜨거운 박수를 쳤고, 스미다 아이코는 무대를 내려와서야 눈물을 보였다.

일본 가수들은 스미다 아이코를 꼭 끌어안으며, 그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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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한일가왕전’ 김다현, 과연 황금 막내였다.

23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가왕전’ 2회에서는 실력파 한국, 일본 트로트 가수들의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

김다현은 이날 스미다 아이코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무려 90점 대 10점 승패였다. 신봉선은 뜨거운 박수를 쳤고, 스미다 아이코는 무대를 내려와서야 눈물을 보였다.

담담하게 속상한 마음을 눌렀지만, 그의 얼굴에 좌절한 기색이 가득했다. 일본 가수들은 스미다 아이코를 꼭 끌어안으며, 그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아이코는 ”이제서야 안심이 된다“고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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