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릉 경포해변 고속버스 노선 내달 3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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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강릉 경포해변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개설돼 국민관광지 경포가 교통 편익에 따른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부고속은 오는 5월3일부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강릉 경포해변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강릉 터미널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경포해변까지 연장한다.
신설되는 노선은 서울 강남터미널~강릉터미널~경포 종점으로 1일 4회 왕복운행되며 소요시간은 3시간 10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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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강릉 경포해변을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개설돼 국민관광지 경포가 교통 편익에 따른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부고속은 오는 5월3일부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강릉 경포해변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체측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선 인허가 승인을 받았다. 기존 강릉 터미널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경포해변까지 연장한다.
신설되는 노선은 서울 강남터미널~강릉터미널~경포 종점으로 1일 4회 왕복운행되며 소요시간은 3시간 10분 걸린다. 주중은 서울발 오전 6시, 7시40분, 9시, 11시이며, 경포해변에서는 오전 10시40분, 오후 1시40분, 오후 3시, 오후 4시 출발한다. 홀수와 짝수달, 주말은 출발 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경포까지 고속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기존 강릉고속버스에 내려 시내버스나 택시를 타고 경포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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