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릉 ‘옥천나루’ 염동규 시노래비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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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활동하는 염동규(사진) 시인의 시 노래비 '옥천나루'가 오는 27일 세워진다.
염동규 노래비 제막식이 이날 오후 2시 강릉 옥계면 금진 1리의 주관으로 금진초교 앞 소공원에서 열린다.
염 시인의 시 '옥천나루'는 옥계면의 옛 지명이다.
염 시인은 원주 출신으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샘문그룹 문인협회 부회장, 현대차 울산노조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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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활동하는 염동규(사진) 시인의 시 노래비 ‘옥천나루’가 오는 27일 세워진다. 염동규 노래비 제막식이 이날 오후 2시 강릉 옥계면 금진 1리의 주관으로 금진초교 앞 소공원에서 열린다. 노래비는 주민들의 기부금 800만 원을 통해 제작됐다. 염 시인의 시 ‘옥천나루’는 옥계면의 옛 지명이다. 나룻배로 이곳을 드나들던 조상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이 시를 노랫말로 삼아 배원호 작곡가가 동명의 곡을 작곡했으며 가수 리앙이 노래했다.
염 시인은 원주 출신으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샘문그룹 문인협회 부회장, 현대차 울산노조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강원문인협회, 후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샘터문학상 대상, 한용운문학상 최우수상, 한국창작문화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광부들의 보석’, ‘소중한 그리움’, ‘세월의 그리움’, ‘달빛 사랑과 그리움’, ‘그리움이 머무는 곳에’ 등이 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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