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들, 뮤지컬 ‘썸데이’ 배우로

김여진 2024. 4.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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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썸데이'가 3차 공연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정상급 걸그룹 멤버들이 배우로 포진,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의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제작한 '썸데이'는 작품은 5월 1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전용관 '무하아트센터'에서 3차 공연을 시작한다.

'썸데이'는 지난 해 9월 공연 시작 후 오픈런 평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하는 전용관인 무하아트센터의 정식 개관을 위한 텀블벅 펀딩도 내달 6일까지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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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사회적협동조합 무하 제작
이혜빈·표혜미·이주은 등 참여
내달 6일까지 아트센터 펀딩도
▲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제작한 뮤지컬 ‘썸데이’ 출연 배우들.

서울 대학로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썸데이’가 3차 공연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정상급 걸그룹 멤버들이 배우로 포진,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의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제작한 ‘썸데이’는 작품은 5월 1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전용관 ‘무하아트센터’에서 3차 공연을 시작한다.

특히 3차 캐스팅에는 모모랜드의 이혜빈, 나인뮤지스의 표혜미, 다이아의 이주은이 배우로 합류했다. 이혜빈과 이주은은 딸, 표혜미는 어머니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썸데이’는 지난 해 9월 공연 시작 후 오픈런 평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악을 꿈으로 품고 있는 딸 연수가 아빠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현실 사이에서 갖게 되는 고민과 그 사이에서 빚어지는 갈등, 이후의 화해와 성장 과정 등을 그리고 있어 실제로 음악계에서 활동해 온 배우들의 합류가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하는 전용관인 무하아트센터의 정식 개관을 위한 텀블벅 펀딩도 내달 6일까지 이어간다. 같은 달 27일 공식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춘천에서 무대예술 활동을 계속 해 온 무하는 앞서 2019년 같은 방식의 펀딩을 통해 춘천 강원대 후문에 ‘소극장 연극바보들’을 개관, 소극장 문화를 확산해 왔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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