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조연출이었던 남편, 나한테 그렇게 한 남자는 처음"(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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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예진이 PD 출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이날 임예진은 자신을 보기 위해 PD가 됐다는 남편에 대한 질문에 "당시를 떠올리면 왠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동료 언니가 우리 드라마 조연출이 참 괜찮다고 하더라. 누구냐고 했다. 벙거지 모자를 쓰고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조연출이면 신입일텐데 인사 한 번 안 한 거 아니냐. '인사나 좀 하고 다니세요' 별 생각 없이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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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예진이 PD 출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4월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예진은 자신을 보기 위해 PD가 됐다는 남편에 대한 질문에 "당시를 떠올리면 왠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동료 언니가 우리 드라마 조연출이 참 괜찮다고 하더라. 누구냐고 했다. 벙거지 모자를 쓰고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조연출이면 신입일텐데 인사 한 번 안 한 거 아니냐. '인사나 좀 하고 다니세요' 별 생각 없이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임예진은 "한 번은 촬영 끝나고 나서 '같은 방향인데 차 태워 드릴까요' 했다. 할 일이 남아 있어서 안 간다더라. 동료들이랑 근처 포장마차에서 우동을 먹었다. 방송국 나온 지 10분 정도 됐을 때였다. 그 사람이 스태프 2,3명을 몰고 퇴근 가방 매고 '들어와 들어와 '하면서 앉더라. 우동 먹다가 나오면서 조용히 그랬다. '일이 남았다면서요? 그냥 불편하다고 해요' 그랬다"고 털어놨다.
김준현이 "남편 분한테 점점 끌려가셨네"라고 하자 임예진은 "나한테 그렇게 한 사람이 처음이었다"고 했고, 김준현은 "그걸 노렸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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